일정: 2021. 10.22(금) ~ 11.04(목)
장소: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관동길 16-1 수안보어린이집 
운영시간: 10:00 ~ 18:00
전시: 중원미술가협회&충주고미술체험학교
기획: 문화예술기획 살로메

이 장소는 2012년도 수안보를 찾은 관광객분이 수안보가 맘에 들어 평생을 보내기 위해 어린이집을 지어 운영하시던 곳입니다. 그러나 원생 48명에서 12명으로 축소되고 더 이상 아이들이 없어 휴원이 된 이 곳. 수안보의 유아 인구절벽. 우리는 문화로 어떻게 담을까요? 

​남충주 수안보어린이집

전시 : 중원미술가협회 & 충주고미술체험학교

중원미술가협회-도도한 세상의 흐름 속에서 자기만의 예술적 색으로 창작의 혼을 담아 문화원형의 가치와 위상을 드높이는 단체입니다.

충주고미술체험학교-희소가치를 지닌 고미술품의 감상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문화 예술적 감각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둔 단체입니다.

기획 : 문화예술기획 살로메

문화예술로 시민들과 소통하며,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설립된 충주 유일의 전문문화예술기획사로서 문화예술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가치 있는 삶을 꿈꾸며,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문화예술향유권을 보장하고자 하는 단체입니다.

전시서문

수안보는 충주를 대표하는 지역이자 자랑입니다. 많은 이들이 이곳의 추억을 인생에 담고 있습니다.
그러나 차츰 우리의 기억 속 수안보는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.
와이키키호텔의 모습처럼 조금씩 사그라들어갑니다.
수안보의 어린이집이 임시 휴업하였습니다. 가슴이 아렸습니다.
우리가 수안보에 드릴 위안은 선으로 이뤄진 작품이었습니다.
그 선은 언제나 작품 안에서 숨을 쉬며 아름다움을 관객에게 전하고 있습니다. 
과거의 아름다움에 머무는 것이 아닌 현재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작품을 꺼내어 놓습니다.
작품 속 선들의 아름다움은 언제나 영롱하고 반짝이고 슬프기까지도 합니다. 
마찬가지로 수안보의 물도 여러분도 여전히 아름답습니다.
우리의 삶은 계속해서 아름답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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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22일 오후4시 15분   작가 : 구자승